안녕하세요. Thinker R&D팀과 기업부설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이재운 연구소장입니다. 

저는 미디어공학 및 미디어아트 전공으로 석/박사과정을 마치는 동안

주로 문화 콘텐츠, 초실감 테마파크, 공간 증강현실 및 복합현실, 미디어아트와 관련된 연구를 해왔는데요. 

지금도 닷밀에서 그 연구를 계속하고 있네요. 이러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중입니다.

닷밀 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을 제공하는 초실감 테마파크의 요소기술 개발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콘텐츠 제작, 체험 디자인, 기술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창의적인 솔루션을 찾고 구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신 기술 동향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새로운 기술 도입 및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술과 시장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전략을 수립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프로젝트의 아이디어를 시뮬레이션 형태로 구현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개발 프로세스의 초기부터 완료 단계까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를 도출하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기업부설연구소가 혁신과 창의성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조직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탐구하고 실험하여 그 결과를 닷밀의 여러 프로젝트에 적용했을 때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독창적인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쉽지는 않지만, 이를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그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장려하고, 반드시 완성하지 않아도 되고, 

더 나아가 실패도 해보는 과정을 통해 교훈을 얻기도 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기회나 예상치 못한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분명 어려운 일이지만 언젠가 이런 조직이 완성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R&D가 주 업무다 보니, 지속적인 학습과 개인의 성장을 중요시하는 문화를 갖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팀원들 간에 모르는 것을 물어보거나 도움을 청하는 것에 대해 아주 자연스러운 분위기이기도 합니다. 

많은 연구소가 그럴 수도 있지만, 각자 업무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사무실 전체가 고요하다 생각될 정도로 조용합니다. 

그만큼 밀도 있는 업무 분위기가 특징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서로 사이가 안 좋은 건 절대 아닙니다.

기술적 전문성과 관련 지식을 갖춘 분들이 유리하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폭넓게 갖고 계시거나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능력이 좋은 분들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또한 문제를 정확하게 정의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자신의 경험에서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고 어떤 성과를 이끌어 냈는지에 대해 어필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합니다. 

이전에 협업 경험이 있었다면 어떤 성과를 냈는지 팀 내에서 어떤 임무를 수행했었는지도 이야기해주시면 좋겠네요.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연구를 함께할 인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멋진 일들을 함께 이뤄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저에게도 주시기를 바랄게요!